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 '배달 다회용기 사용' 아이디어 대상 수상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한 '신규 자활사업 아이템 공모'
"다회용기 사용으로 환경 보호 및 자활근로사업 참가자 자립 도모"
"다회용기 사용으로 환경 보호 및 자활근로사업 참가자 자립 도모"
사회적협동조합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 다변화 및 활성화를 위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한 2021년 '신규 자활사업 아이템 공모'에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배달음식 주문 증가로 1회용 배달용기 사용량이 급증하여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배달 주문시 다회용기를 사용 후 수거‧세척하는 사업인 '다회용 배달용기, 용기있게 내놓아 주세요'로 공모에 참여했다.
이 사업은 다회용기 사용으로 환경 보호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자활‧자립을 도모하는 공익형 사업이다.
금번 공모사업의 T/F팀을 이끌었던 사회적협동조합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 화영무 과장은 “일상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버려지는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친환경적 소비문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환경 문제와 저소득층 일자리사업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보니 다회용 배달용기 세척사업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며 아이템의 접근 동기를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를 넘어, 위드 코로나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는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 이해중 센터장은 “환경에서 시작된 문제는 환경에서 해결할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등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는 커피전문점, 청소 및 방역, 도시락백반 배달‧외식업, 사무용품 물류 등 15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110여명의 참여자에게 근로를 통한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에게 상담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배달음식 주문 증가로 1회용 배달용기 사용량이 급증하여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배달 주문시 다회용기를 사용 후 수거‧세척하는 사업인 '다회용 배달용기, 용기있게 내놓아 주세요'로 공모에 참여했다.
이 사업은 다회용기 사용으로 환경 보호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자활‧자립을 도모하는 공익형 사업이다.
금번 공모사업의 T/F팀을 이끌었던 사회적협동조합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 화영무 과장은 “일상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버려지는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친환경적 소비문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환경 문제와 저소득층 일자리사업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보니 다회용 배달용기 세척사업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며 아이템의 접근 동기를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를 넘어, 위드 코로나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는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 이해중 센터장은 “환경에서 시작된 문제는 환경에서 해결할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등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는 커피전문점, 청소 및 방역, 도시락백반 배달‧외식업, 사무용품 물류 등 15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110여명의 참여자에게 근로를 통한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에게 상담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