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서구지역자활센터 'KF94 마스크' 생산 나선다
부산 서구는 서구지역자활센터와 내년 2월 출시를 목표로 KF94 황사방역마스크 생산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지자체에서 마스크사업에 나선 것은 부산에서는 서구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17일 오후 4시 암남공원로 42(암남동) 현장에서는 공한수 구청장과 송상철 센터장, 구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지역자활센터 마스크사업단 개업식이 개최됐다.
서구와 자활센터는 지난 10월부터 국내 기업의 마스크 자동화생산시스템을 갖추고 전문인력과 자활참여자 10명을 배치해 자체 브랜드인 ‘딱! 좋은 마스크(가칭)’를 시험제작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KF94 의약외품 허가를 받기 위해 지난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인증을 요청해놓은 상태로 빠르면 내년 2월부터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딱! 좋은 마스크’는 KF94 황사방역마스크로 100% 국산 원자재를 사용했으며 4중 구조의 고효율 필터와 이어밴드를 사용했다.
구는 ‘딱! 좋은 마스크’가 출시되면 저소득층 등에게 지급하는 마스크를 이곳에서 확보하는 것은 물론 관내 공공기관·병원·약국 등을 중심으로 판로 개척 방안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 마스크사업단의 생산능력은 일일 최대 1만9000장으로 이윤창출이 목적이 아닌 만큼 저비용 고품질 마스크 생산으로 경쟁력은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지자체에서 마스크사업에 나선 것은 부산에서는 서구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17일 오후 4시 암남공원로 42(암남동) 현장에서는 공한수 구청장과 송상철 센터장, 구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지역자활센터 마스크사업단 개업식이 개최됐다.
서구와 자활센터는 지난 10월부터 국내 기업의 마스크 자동화생산시스템을 갖추고 전문인력과 자활참여자 10명을 배치해 자체 브랜드인 ‘딱! 좋은 마스크(가칭)’를 시험제작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KF94 의약외품 허가를 받기 위해 지난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인증을 요청해놓은 상태로 빠르면 내년 2월부터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딱! 좋은 마스크’는 KF94 황사방역마스크로 100% 국산 원자재를 사용했으며 4중 구조의 고효율 필터와 이어밴드를 사용했다.
구는 ‘딱! 좋은 마스크’가 출시되면 저소득층 등에게 지급하는 마스크를 이곳에서 확보하는 것은 물론 관내 공공기관·병원·약국 등을 중심으로 판로 개척 방안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 마스크사업단의 생산능력은 일일 최대 1만9000장으로 이윤창출이 목적이 아닌 만큼 저비용 고품질 마스크 생산으로 경쟁력은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