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의 자활기업 내일스토어 부산1호점 'GS25편의점 동아대병원점'이 지난 3일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 편의점사업단에 참여한 자활기업 GS25동아대병원점의 가맹점주들은 "경쟁력 있는 식문화공간이자 우리동네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자활기업이란 지역자활센터의 궁극적인 목표로, 취약계층이 상호 협력 후 공동창업을 통해 함께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가며, 안정된 직장으로 성장시켜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기업이다.

이번 창업은 ‘내일을 통해 만드는 행복한 내일’이라는 구호 아래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적극적인 자활 의지와 부산동구청·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GS리테일의 유기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