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자활근로사업 '북카페' 및 '카페수4호점' 오픈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저소득 자활근로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자립 능력 배양을 위하여 2021년 6월에 자활근로사업장 「북카페」 및 「카페수 4호점」2개소를 오픈하였다고 밝혔다. 「북카페」는 최근 개관한 수영구 어린이도서관 내에 있으며, 「카페수 4호점」은 수영구스포츠클럽 내에 있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08:00~20:00, 토·일요일 09:00~17:00이다.(※수영구 어린이도서관 북카페는 월요일 휴무)
기호식품인 커피 수요 증가에 따라 지역 연계형 저소득 자활근로 신규사업단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자활참여자 4명이 커피, 음료수, 쿠키 등을 판매하고 있다.
사업운영은 2001년 7월 보건복지부에서 자활센터 인정기관으로 지정된 수영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치훈)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수영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하여 우리구의 자활근로사업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수영지역자활센터에서는 올해 초 망미동에 사업장이 위치한 「정부양곡 배송사업단」과 좋은강안병원 옆에 「GS남천강안점 편의점 운영사업」을 신규로 개소하였으며 현재 커피사업, 청소사업, 도서사서 파견사업 등 12개사업, 110여명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2021.08.18
[출처: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81816350645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