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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Press Release

금정구 '통일문화카페' '카페더찬' 2곳 리모델링 재오픈

최고관리자 21-04-30 09:42 711
정미영 구청장 "꿈과 희망 나눌 수 있길 바라"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금정구는 관내 자활사업장인 '통일문화카페'와 '카페더찬'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최근 문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자활사업장 리모델링 공사는 자활사업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자활기금 4000만 원이 쓰였다.

통일문화카페는 매장 안쪽에 있던 음료 판매 부스를 바깥으로 옮겨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카페더찬은 종사자들의 동선을 고려해 조리 공간을 확보해 도시락 배달과 출장 밥상(케이터링·catering) 사업을 하기에 편리한 구조로 개선했다.

구는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서비스 제공으로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본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이 지난 20일 리모델링을 끝내고 문을 연 금정구 자활사업장 통일문화카페를 방문했다

금정구지역자활센터 신요한 센터장은 "그동안 공간 구분이 제대로 되지 않아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공사로 내부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고객 만족도도 높아지고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근로의욕도 고취될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자활사업장을 차례대로 방문한 정미영 구청장은 "이번 리모델링 사업장을 꼼꼼히 둘러봤는데, 앞으로 내실있는 자활사업장으로 운영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활근로사업 참여 주민들이 이 공간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 04. 26.
출처 : 국제뉴스(http://www.gukj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