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지역자활센터, GS25편의점 사업단 2호점 개점
부산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동훈)는 자활근로참여자에게 안정적 수입 및 전문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일 편의점사업단 2호점인 GS25가야참빛점을 개점했다.
편의점사업단은 GS25리테일과 업무협약을 통하여 근로능력이 있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에게 매장 관리 및 운영 노하우를 익혀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자활사업단이다. 작년 10월에 1호점(개금점)를 개점하여 현재 운영 중에 있다.
GS25가야참빛점은 편의점 운영에 필요한 전산과 정산, 서비스 교육을 이수한 자활참여자 7명이 근무하며, 24시간 운영한다
이날 개점식에 참석한 서은숙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가운데 자활근로사업단을 통해 저소득주민에게 일자리 제공은 물론 앞으로 일반시장에서 취업·창업을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활근로 사업을 발굴해 사람중심의 부산진구 복지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7.20
[출처: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72016144772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