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리더스경제)부산 강서구지역자활센터, 청년 카페 두곳 개점
지역 주민들의 자활을 돕기 위한 아담한 카페 두 곳이 부산 강서구에서 나란히 문을 연다.
강서구지역자활센터는 대저2동과 명지2동에 ‘가온비’ 카페를 마련, 각각 4월과 5월에 개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대저2동 강서브라이트센터 앞에 오는 28일 문을 열게 될 카페 ‘가온비 공항점’은 강서구지역자활센터 외식사업단의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이 운영한다.
카페 규모는 51㎡로 브런치 카페를 표방해 깔끔한 인테리어로 각종 커피와 샐러드, 씬피자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주민들은 카페 오픈 전에 모두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메뉴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명지2동 차량등록사업소 민원실에 설치, 오는 5월 4일 문을 여는 ‘가온비 카페 차량등록사업소점’은 22.35㎡ 규모다.
공공기관 내에 위치하는 만큼 차량등록사업소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커피와 쿠키, 케이크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카페의 운영은 강서구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맡으며 만 18세~39세의 청년들이 서비스하게 된다.
강서구지역자활센터는 강서기적의도서관 북카페에 이어 공항점, 차량등록사업소점 등으로 모두 3곳의 가온비 카페를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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