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코리아) 새롭게 단장한 북구지역자활센터 "빛차린 밥상"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북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숙영)가 위탁 운영하는 구청 구내식당『빛차린 밥상』의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운영을 재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트렌드에 부합하도록 내.외부 디자인을 산뜻하게 바꾸고, 언텍트 시대를 맞이해 1인 테이블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는 동시에 소규모 모임 기능을 보강하기 위한 카페 내 분리된 커뮤니티실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커뮤니티실은 직원들이 기존의 경직된 회의실이 아닌, 편안하고 열린 공간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조성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점심시간 이후에는 식당과 카페 공간을 분리해 카페 이용 직원과 민원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한 『빛차린 밥상』을 둘러보니 한결 기분이 상쾌해진다”며 “앞으로도 직원 및 구청을 찾는 주민들이 구내식당과 카페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