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자활센터, 부산다움 자활사업 모색 심포지엄(뉴시스)
부산자활센터, 부산다움 자활사업 모색 심포지엄
기사입력 2012-06-25 09:29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부산광역자활센터는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와 공동으로
‘부산다움 자활사업 방향 모색 심포지엄’을 26일 오후2시30분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저소득층 삶의 질 향상과 자활정책 변화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미래 10년 자활사업이 재도약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개회식 및
기조강연에 이어 주제발표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고형우 보건복지부 자립지원
과장이 ‘자활사업의 현황과 정책대응’ 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주제발표 및
토론은 김영종 경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초의수 신라대학교 사회복지
학과 교수가 ‘부산자활, 걸어온 10년의 평가와 나아갈 10년의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이성숙 부산시 시의원, 김명선 부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임호 부산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희영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 정책위원이 ‘부산다움 자활사업의 성과와
역할 재정립, 향후 자활발전 방향모색을 위한 토론’과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부산광역자활센터 김종곤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0여 년간 취약
계층 주민들의 자립·자활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10년 자활사업의 바람직한 역할
을 정립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 이라고 밝히고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부산다움 자활
사업 추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herai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