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 11회 부산자활한마당’ 개최 (2011.06.17)
부산광역시와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에서는 오는 6월 17일 10시부터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시내 18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실무자 및 참여자, 관계공무원 등 1,700여명이 참여하는 제 11회 부산자활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개회식을 비롯한 1부 행사에서는 자활사업 우수기관에 대한 포상과 자활담당 공무원과 실무자, 참여자 등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
2부 행사에서는 본격적인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레크리에이션과 축하공연, 명랑운동회와 경품추첨 등이 이어진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자활한마당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화합의 장 을 통해 자활 사업에 대한 자긍심과 자활의욕을 증진시키고, 지역자활센터 간의 공유와 연대의식을 형성시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취업이나 창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산시는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6개 자치구·군에 자활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18개 지역자활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뉴스와이어, 2011년 6월 17일)